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노조 비정규직분회 조직부장 김모(37)씨가 16일 공장 안에서 분신을 시도했다.
김씨는 최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추진 중인 신규 직원 채용 시 우선 채용을 요구하며 천막 농성을 벌이던 중이었다.
김씨는 얼굴과 팔, 다리 등에 화상을 입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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