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금융위에 주당 7383원인 외환은행 주식매수청구권 가격을 높여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당시 한은은 손실에도 불구하고 중앙은행이 일반 금융회사 주식을 보유할 수 없다는 한은법에 따라 외환은행 주식 매각을 결정한 것이다. 다만 손실을 줄이기 위해 한은은 금융위에 매수가격이 너무 낮아 이를 조정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으로 보인다. 조정신청은 15일까지다.
박연미 기자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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