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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수출기업 현장 애로사항 해소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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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남 ]

전남도는 전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기업의 현장 애로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간담회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간담회는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농산물식품유통공사(aT),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농공단지 등 수출기업이 소재한 현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전남도 통상지원 시책을 설명하고 수출 기업들의 어려움을 청취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어려워지는 해외 통상 환경을 극복해 지속 가능한 수출기반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간담회는 9개 권역으로 나눠 주 1회씩 실시해 상반기 중 완료할 예정이다. 첫 간담회는 12일 목포시산정농공단지 지원시설강당에서 한국알루미나 등 15개 수출기업과 영진그린식품 등 5개 수출 준비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은 가능한 한 간담회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중장기 과제는 도 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제도 개선이나 규제 완화, 기획과제는 중앙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고대석 전남도 경제산업국장은 “합동 간담회를 통해 지금까지 추진해왔던 수출기업 애로사항 수렴 차원을 넘어 수출기업에 숨어있는 손톱 밑 가시 제거와 중소·중견기업 수출상품 경쟁력 강화 방안을 범 기업적으로 마련,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수출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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