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사업비 100억원 투자, 자연환경국민신탁이 숲 만들어 2022년 진천군에 관리이관
12일 충북도 및 산림청에 따르면 ‘생거진천 현대모비숲’은 현대모비스의 사회적 공헌사업의 하나인 ‘현대모비스숲 만들기’ 전국공모사업에 진천군이 뽑혀 이뤄지는 사업이다.
자연생태 동화 숲 등 6개의 테마숲과 숲속 교실, 종합안내소 등이 들어서는 현대모비스숲이 만들어지면 주변의 농다리, 초평저수지와 함께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진천의 또 다른 관광명소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진천군 농다리 수변무대에선 ‘생거진천 현대모비스숲’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하는 기념식이 열렸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산림 가꾸기는 인류생명을 지키는 일이다. 미래세대를 지켜줄 숲을 가꾸고 보전하는 일에 동참해준 현대모비스에 감사드린다”며 “충북도는 산림복지향상을 위해 숲치유와 녹색휴양문화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왕성상 기자 wss4044@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