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배우 박주미가 무릎팍도사 방송 후 소탈한 사생활이 다시 한번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박주미는 지난 해 10월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후드 티셔츠에 점퍼 하나 입고 은행에 간다. 세수 안 하고 어디 나갈 때도 많이 있다"고 털어놔 소탈한 모습을 털어놨다.
또 "남편도 그런 말을 한 적이 있다"며 "집에서 삼청동이 가깝다. 많은 사람들이 멋스럽게 꾸미고 나오는데 나는 나름 패셔너블한 운동복을 입고 나갔다. 그런데 남편이 '너 정말 심하다'라고 말했다. 나는 집 앞이라 편하게 입고 갔을 뿐 이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박주미는 지난 11일 방송된 '무릎팍도사'에 출연, 자화자찬을 귀여운 애교로 늘어놓으며 솔직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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