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최초 공장 1개 동 건물에서 치솟아 인접한 다른 동까지 옮아붙은 상태다.
대전과 충남, 충북소방본부에서도 1만ℓ들이 물탱크 차량 3대, 화학차, 소방인력 10여명 등을 지원해 합동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소방당국은 "불이 난 곳이 종이류를 취급하는 공장인데다 바람까지 불고 있어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영 기자 argu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