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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 꿈과 행복 충만 공간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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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종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개소식 개최...학업 중단, 가출 약물 인터넷 중독 등 위기 청소년에게 상담 보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에 청소년들을 위한 꿈과 행복충만 공간이 탄생했다.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11일 오후 3시 종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창경궁로 35가길 13)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종 종로구청장, 교육청 관계자와 초·중·고 학교장, 지역아동센터 등 청소년 관련 시설 관계자,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시·구 업무 담당자,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소식에 이어 개별상담실 집단상담실 치료실 교육실 등 각종 시설을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윤호섭 교수가 종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희망 퍼포먼스‘Green Design Performance (나뭇잎을 물고 있는
희망돌고래 그림)’을 펼친다.
종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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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62㎡(약 80평)의 넓이에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집단상담실 2개, 개별상담실 3개, 교육실, 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개별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부모교육 등 상담지원과 청소년 긴급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한다.

또 학교와 교육청·청소년쉼터·경찰관서·노동관서·보건소·공공의료기관 등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 체계(CYS-Net : Community Youth Safety Network)를 구축, 사회적·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는 생계·건강·학업·자립 등을 특별 지원한다.

특화사업으로 학교폭력 대응 프로그램, 가족관계 강화 프로그램 등과 청소년 동반자 사업으로 면접상담, 찾아가는 상담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과 학부모는 센터에 직접 내방, 신청하거나 전화(☎ 762-1318)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학업 중단, 가출, 약물·인터넷 중독 등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청소년들에게 상담 보호 교육 자립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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