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악동뮤지션, 라쿤보이즈 등 최근 핫 이슈가 되고 있는 한 오디션 프로그램의 예비 케이팝(k-pop)스타들을 대거 동원해 All-IP 송을 선보였다. 이 광고에 사용된 All-IP 송은 악동뮤지션이 직접 작곡해 주목을 받았으며 귀에 익고 친숙한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국내 최초로 'SNS 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All-IP 송 리믹스 공모전'은 이메일로 최초 접수를 받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Top 8을 선정하고, 5월 6일부터 olleh 페이스 북을 통해 참가자가 얻은 '댓글'과 '좋아요' 수를 실시간으로 합산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심사는 MF Korea, World DJ Festival 등 국내 최고의 무대에서 활약중인 DJ '프릭하우즈'와 2001년 데뷔해 2NE1, 소녀시대 등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과 함께 해온 베테랑 힙합 DJ '스케줄원(Schedule1)'이 맡게 됐다. 특별히 공모전 기간 동안 이 두 명의 DJ가 직접 All-IP 송을 리믹스 해, 샘플 음원을 제시할 예정으로 참가자들이 음원 제작 시 참조할 수 있다.
신훈주 KT IMC담당 상무는 "All-IP 서비스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한 'All-IP 송'이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인기를 끌고 있다"며 "누구나 'All-IP 송'을 나만의 스타일로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로 마련한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접수 기간은 4월 10일부터 30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올레닷컴(www.olle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나영 기자 sn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