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6일부터 매주 토요일 숙대 교수들 지식 나눔 명사 특강 진행
용산 지역의 대표 대학인 숙명여대와 함께하는 열린 강좌 프로젝트 일환으로 현직 교수들이 직접 참여,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에 적극 동참한다.
문학 교육학 미술 기초과학 중문학 독문학 음악 역사 국문학 아카이브 등 10개 분야에 걸쳐 전문적인 강의를 만나볼 수 있다.
첫 강의는 문학평론가이자 한국문학번역원장을 지낸 김주연 석좌교수가 나서 ‘디지털 시대의 인문학’이라는 내용으로 명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6월8일까지 이어지며 지난 달 구민을 대상으로 인터넷과 전화모집을 통해 수강생 모집을 완료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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