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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낙폭 축소..1950선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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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북한발 리스크에 급락했던 코스피가 장중 낙폭을 줄이며 1950선 중반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개성공단 직원 전원 철수설에 장중 1940선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었다.

4일 오후 1시2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9.14포인트(1.47%) 내린 1954.08을 기록 중이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488억원, 2953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홀로 3520억원 순매도에 나서며 지수 하락을 압박하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104억원 규모의 '팔자' 물량이 나오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내림세다.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전날과 변동 없는 SK하이닉스 와 소폭 상승한 신한지주 (0.13%)를 제외하고 8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대규모 리콜 소식에 현대차 (-5.28%)와 기아 (-4.17%), 현대모비스(-3.54%) 등 현대차 3인방이 급락하고 있다. LG화학 (-2.79%), 삼성전자 (-1.05%), 삼성생명 (-0.97%) 등도 내리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운송장비(-3.64%)와 건설업(-2.24%), 증권(-2.04%), 화학(-1.94%) 업종 등이 내리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141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하한가 없이 677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47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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