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은 벚꽃 개화기를 맞아 금곡사 까치내재 주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낭만적인 야간 벚꽃의 아름다움을 제공하기위해 야간 조명으로 벚꽃 길을 밝힌다.
박석환 문화관광과장은 “주민들과 관광객이 금곡사 주변 벚꽃 길을 찾아 아름다운 봄꽃 향연을 마음껏 즐기시고 이 공간이 잠시나마 지친 심신을 달래는 안식처로 이용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7일에는 금곡사 벚꽃 음악회도 개최해 상춘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