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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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미국 판매차량 리콜로 인한 수익성 악화 우려 속 약세다.
4일 오전 9시11분 현대차는 전일대비 8500원(3.90%) 떨어진 20만9500원을 기록 중이다. 기아차는 1900원(3.45%) 하락해 5만3200원을 나타내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가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 190만대를 브레이크등 혹은 에어백 결함으로 리콜한다고 밝히면서 급락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간밤에 미국에서 현대, 기아차의 브레이크와 에어백 결함으로 인한 리콜문제가 대두됐지만 귀책사유가 부품업체인지 완성차인지 나오지 않아 정확한 피해규모가 산정되지 않은 상태"라며 "회사 추정으로는 미국 이외의 내수, 유럽 등으로 확산까지 경우 현대차는 700억원, 기아차는 400억원 규모의 비용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충당금은 1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이며 단기적으로는 주가에 부정적이겠지만 중장기적으로 큰 흠집이 되진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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