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서 도민과의 대화… 일자리 창출 등 긍정 효과 기대
박 지사는 이날 신안군청에서 가진 도민과의 대화에서 “국내 수요 확대와 더불어 미국, 일본 수출 등 시장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토판염 등 천일염 생산량이 현재 많다고 볼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지사는 “다만 친환경 등 최신 시설을 갖추지 않는다면 허가하지 않고 한꺼번에 풀지도 않을 것”이라며 “폐 염전을 다시 가동해 생산량이 늘면 그만큼 시장을 확대할 수 있고 일자리 창출 등 긍정적인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안군은 이날 장애인 수화통역센터 건립, 흑산도 소형공항 건설, 비금∼추포 연도교 건설 등을 건의했다.
김승남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