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골프클래식 최종일 1오버파, 헨드 '3타 차 우승'
양용은은 31일(한국시간) 태국 치앙마이 알파인골프리조트(파72)에서 끝난 아시안(APGA)투어 치앙마이골프클래식(총상금 75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1오버파의 부진으로 공동 20위(11언더파 277타)로 밀려났다.
브라이스 이스턴(남아공) 역시 8언더파를 몰아쳤지만 헨드의 기세를 꺾기에는 역부족이었다. 2위(17언더파 271타)다. 지난해 브리티시오픈 챔프 어니 엘스(남아공)는 공동 8위(12언더파 276타)에서 대회를 마쳤다. 한국은 백석현(23)이 공동 5위(14언더파 274타)로 선전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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