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이영규 기자]경기도 오산 물향기수목원에 화장품 원료용 식물을 재배해 관람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아모레존'(아모레둘레길)이 설치된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곽상욱 오산시장, 심상배 아모레퍼시픽 대표는 27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아모레퍼시픽과 물향기수목원을 연계한 둘레길 조성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아모레존은 오산시 가장동 382번지에 위치한 아모페퍼시픽 오산공장과 오산시 청학로 211번지에 위치한 물향기수목원을 연결하는 1.5km 길이이다. 도는 이 곳에 대한 정비작업을 마치고 4월 개설키로 했다.
아울러 세 기관은 등산로와 아모레퍼시픽 공장까지 연결하는 새로운 300m 길이의 등산로도 조성키로 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