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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김정은 특수부대 시찰, 결코 도움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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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와 상생하려면 협력의 場으로 나와야"

▲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24일 인민군 제1501군부대를 방문해 전투태세를 점검하고 있다.(출처 : 노동신문)

▲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24일 인민군 제1501군부대를 방문해 전투태세를 점검하고 있다.(출처 : 노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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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통일부는 25일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연이은 인민군 특수부대 시찰에 대해 "그러한 행동은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국제사회와 진지하게 상생하기 위해서는 북한이 협력의 장으로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통일부 김형석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한민국을 포함한 국제사회는 북한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행동할 때 대화, 협력, 지원에 나설 자세가 되어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22일부터~24일까지 사흘 연속 인민군 부대를 방문했다. 특히 그가 지난 22일, 23일 찾은 제1973군부대는 평안남도 지역에 있는 11군단 산하 특수부대다. 이 부대는 전쟁 발발 시 우리나라 후방을 교란시키는 임무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대변인은 "오늘도 개성공단 출입은 특이사항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오종탁 기자 t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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