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제작 및 기획을 맡은 나우미디어그룹은 25일 내년 3월 초연을 목표로 국내 정상급 배우들이 출연하는 총제작비 50억원 규모의 뮤지컬 '오이코스(Oikos·가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오이코스는 그리스어로 사적 생활 단위로서의 집을 의미한다. 우리가 잃은 사람들이 얼마나 소중한 사람들인지를 표현하기 위해 이 같은 가제를 달았다. 출연진은 미정이며, 내년 국내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브로드웨이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