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중국의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 홈페이지에 게시한 성명을 통해 리콜 대상이 골프와 보라, 마고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폭스바겐의 중국 합작벤처인 안휘 장화이 자동차도 이날 리콜 사실을 알렸다. 장화이는 11만7072대의 폭스바겐 톤규(Tongyue) 모델의 부식 문제로 리콜하기로 했다.
앞서 중국 중앙텔레비전(CCTV)는 지난 15일 폭스바겐과 중국 합작벤처의 안전성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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