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MBC 월화드라마 '마의'의 김소은이 종영을 앞두고 동료 배우들과 현장 스태프들에게 3천만 원 상당의 감사 선물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김소은은 작품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고 있는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자신이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 화장품 세트를 깜짝 선물로 준비했다.
이날 감사의 인사와 함께 선물을 전달한 김소은은 “벌써 일주일 후면 드라마가 종영하게 되는데 긴 시간 동안 작품을 위해 애써주신 선배님들과 스태프들에게 어떻게 고마움을 전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 작은 선물을 생각하게 됐다”며 “그동안 추운 날씨 속에서 진행된 야외 촬영과 밤 늦게까지 이어진 스케줄 때문에 피부가 많이 지쳤을 텐데 제가 준비한 선물로 다시 활력을 되찾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소은의 깜짝 선물에 드라마 관계자는 "야외 촬영과 밤샘 촬영이 많아서 피부가 많이 지쳤었는데 숙휘의 센스 넘치는 선물 덕분에 피부가 벌써부터 회복되는 기분이다”며 “종영을 앞두고 마지막까지 세심히 배려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황원준 기자 hwj101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