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돈구 청장, ‘숲과 나무의 중요성’ 그림 그린 두 어린이에 편지?기념품…“푸르고 큰 거목으로 자라나길”
박양과 이군은 지난 2월 학교에서 열린 ‘제가 대통령이 되면요’란 그림그리기 행사 때 ‘통나무로 만든 학교로 아픈 친구들을 돕겠다’, ‘산림개발 막아 보존하면 국가발전’이란 작품으로 각각 우수작으로 뽑혔다.
이 청장은 편지에서 “두 어린이가 나와 같은 고민을 해주었다는 데 대해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을 느꼈다”며 “훌륭하고 멋진 리더로 커서 ‘푸르고 큰 거목(巨木)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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