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대한야구협회가 각급 전국야구대회에 배치될 기술위원과 심판위원을 13일 위촉했다.
기술위원과 심판위원은 각각 5명과 30명. 이 가운데 새롭게 위촉된 인사는 기술위원 1명, 심판위원 12명이다. 학창시절 엘리트 선수로 활동한 경력이 없는 최명균, 김용일 등은 이날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이들은 야구심판학교에서 모든 교육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해 발탁됐다.
기술·심판위원들은 16일부터 펼쳐지는 2013 고교야구 주말리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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