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가든’의 코스요리 2인을 포함해 투란도트 공연 S석을 선택할 경우, 2인 기준 57만2000원이며 A석을 선택할 경우 42만8000원이다.
투란도트는 이탈리아 최고의 오페라 작곡가로 꼽히는 푸치니가 66세 나이로 죽음을 맞기까지 손을 놓지 못했던 작품으로 유명하다. 그가 ‘이제까지의 내 오페라들은 다 버려도 좋다’고 자신있게 말했을 정도로 투란도트는 푸치니의 예술세계의 정점에 위치한 작품이라고 전해진다.
‘더 가든’에서는 봄철 식재료를 다채롭게 활용하여 자연 그대로의 맛과 영양을 즐길 수 있는 마크로비오틱 퀴진을 코스요리로 제공한다. 특히 3월에는 발사믹 도미찜 요리, 금귤 쳐트니와 현미 리조또로 채운 버섯 튀김, 발효콩을 곁들인 스테이크, 계피와 체리향의 사과 타르트 등 6코스로 준비된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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