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시간(Earth hour)은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2007년부터 하루를 지정해 60분 동안 에너지 사용, 탄소 배기량을 줄이는 글로벌 환경' 캠페인으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는 매년 전 임직원이 함께하고 있다.
조선호텔은 23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60분 동안 외부 조명을 차단하고 공공지역의 조도를 낮출 계획이다. 객실에 친환경 소재의 메모지를 사용해 동참 메시지를 전달하고 격등 및 소등을 유도하며 레스토랑에서도 조명을 70%까지 낮추거나 촛불을 사용할 예정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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