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그간 통장이 주민등록사실 조사나 민방위통지서 전달 등 행정업무 수행을 위해 가구를 방문할 때 통장임을 밝힐 수 있는 신분증이 없어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어온 데 따른 것이다.
신분증은 플라스틱 재질로 통장의 사진과 이름, 관할 동 및 통명 등이 기재된다.
신분증 분실에 따른 악용을 예방하기 위해 1개월 이내 촬영사진을 수록하고 유효기간과 사용용도 등도 명시한다.
문충실 구청장은 “이번 신분증 발급을 계기로 주민들과 더욱 가까운 통장이 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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