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금리파생상품 전문가 과정 개설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 금융투자교육원은 오는 4월 15일부터 '금리파생상품의 이해와 활용' 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과정은 금리파생상품의 핵심이론을 이해하고, 투자·운용에 대한 실무 노하우를 체득토록 하여 금리파생상품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리선물·옵션·스왑시장, 통화스왑 등에 대한 매커니즘과 시장동향, 활용사례 등을 체계적으로 학습하도록 구성돼 금리구조화상품 투자·운용 실무 역량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15일까지이며, 교육기간은 4.15(월)부터 4.26(금)까지 총 6일간 25시간이다.

교육대상자는 파생상품 영업·FICC운용·Sales 업무 종사자, 금리파생상품 운용·상품개발 종사자, 리스크관리·준법감시 등 내부통제업무 종사자 또는 일반 교육희망자도 수강이 가능하다.

조태진 기자 tj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