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까지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대상"
"공익을 추구하는 비영리 단체 대상"
북구는 오는 29일까지 관내 15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로써 공익을 추구하는 비영리 단체(아파트 자치회, 부녀회, 관리사무소 등)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공모사업은 ▲주민화합(주민축제, 아파트 소식지 등) ▲주거환경개선(유기농 텃밭가꾸기 등) ▲운동·여가·취미(건강강좌 프로그램, 작은도서관 운영 등) ▲친환경·재활용·에너지절약(EM효소 만들기, 음식물 퇴비화, 재활용 비누만들기 등) 4가지 분야사업이다.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북구청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북구 홈페이지 <www.bukgu.gwangju.kr>)
북구청 관계자는 "도시의 대표적 주거형태인 공동주택 내에서 층간소음 분쟁, 고독사 등 이웃에 대한 무관심과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현실"이라며 “이번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계기로 주민상호간 공동체 의식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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