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신예그룹 오프로드(지아이, 키노, 리오, 시환, 승훈)가 블록버스터급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주인공으로 돌아온다.
지난해 혜성처럼 등장한 그룹 오프로드(OFFROAD)는 최근 컴백을 앞두고 SBS MTV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오프로드 원정대’ 촬영을 마쳤다. ‘오프로드 원정대’는 기존 아이돌 리얼리티 프로그램과는 차원이 다른 초대형급 스케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그룹 오프로드의 다섯 멤버가 여신을 구출하기 위해 서호주의 대자연 속에서 모험을 펼친다는 판타지 게임 형식으로 구성돼 흥미를 끈다. 특히 단순한 미션 수행이 아닌 스토리를 가진 구성으로 게임의 박진감에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SBS MTV ‘오프로드 원정대’ 관계자 측은 “서호주 지역 올로케 촬영으로 무더운 날씨와 넓은 이동거리 때문에 촬영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곳에서 오프로드 멤버들은 직접 서호주 지역을 운전하고, 텐트를 치며 생활하는 등 100%리얼하게 담아냈다. 또한 그동안 국내방송에 한 번도 소개되지 않았던 지역을 ‘오프로드 원정대’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프로드 원정대’는 오는 3월 14일 목요일 밤11시 SBS MTV를 통해 첫 방송되며, 그룹 오프로드는 3월 말 두 번째 싱글로 활동을 재개 할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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