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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2부리그 새 이름은 'K리그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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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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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올해 첫 출범하는 프로축구 2부 리그가 'K리그 챌린지(K LEAGUE CHALLENGE)'라는 새로운 이름을 달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일 2부 리그의 공식 명칭으로 K리그 챌린지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챌린지'의 사전적 의미는 '도전', '시험대'로, 1부 리그 승격에 도전하는 2부 리그의 특징을 담아냈다.
당초 연맹은 최상위리그를 새롭게 구성한다는 의미로 1부 리그를 K리그 클래식으로 명명한 대신 2부 리그를 K리그로 부르기로 했다. 기존 K리그의 전통을 계승한다는 의미였다. 하지만 기존 한국축구를 통칭해온 'K리그'와 혼선을 일으킨다는 여론이 일어났고, 이를 수렴해 새로운 이름을 붙였다.

이로써 1부 리그는 'K리그 클래식', 2부 리그는 'K리그 챌린지'로 구분하며, 한국 프로축구는 계속해서 'K리그'로 통칭한다.

K리그 챌린지는 국내 스포츠 최초 프로 2부 리그이기도 하다. 지난 시즌 1부 리그에서 강등된 광주FC·상주 상무를 비롯해 내셔널리그에서 올라온 수원FC·고양Hi FC·충주 험멜, 또 다른 군팀 경찰 축구단, 신생팀 부천FC 1995, FC안양 등 총 8개 팀이 참가한다.
정규리그는 오는 16일 개막해 11월 30일까지 8개월 여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팀 당 35경기 씩 총 140경기를 치르며, 우승팀은 K리그 클래식 12위 팀과 1부 리그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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