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대규모 온라인 시장인 ‘인터넷 오픈마켓’ 입점을 지원키로 하고 오는 25일까지 희망기업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등록 대상 오픈마켓은 시장 점유율이 높은 G마켓, 11번가, 옥션, 인터파크 등으로 기업 당 3품목 이내 총 100개사, 300품목 내외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전남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이면 가능하다. 특히 자체 누리집이 없어 인터넷 쇼핑몰 판매가 어려운 사회적 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을 우대한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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