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개성파 여배우 강혜정이 SBS '화신 - 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특유의 솔직, 과감한 입담 여과 없이 선보이며 걸쭉한 욕설 덕분에 패싸움을 모면한 일화를 공개했다.
강혜정은 “몇 년 전, 지방의 모처에서 영화 촬영 중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회식하고 있었는데 취객이 시비를 걸어왔다. 이미 모두가 취해있는 상태라, 감정적으로도 격해지고 이러다 큰 사고가 나겠다 싶어 매니저와 긴박하게 작전을 짰다”고 밝혔다.
한편 강혜정의 취객 저지사건은 5일 오후 11시 15분 '화신 - 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공개된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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