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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상황인식' 기술 특허신청… 광·온도·소음 직관적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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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애플이 주변의 광, 온도, 소음, 행동, 힘 등을 직관적으로 파악하는 '상황인식' 기술에 대해 특허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현지시각) 미국 IT전문매체 BGR에 따르면 애플은 상황에 따라 필요한 기능들을 사용자가 실행하기 전에 먼저 상황인식 기술을 통해 먼저 파악하고 자동으로 실행하는 특허를 신청했다.
사용자들은 "버스를 타면 관련 앱들이 화면 메인에 뜨면 편리하겠다" "지하철을 타면 전철의 움직임이나 주변소음을 파악해 자동으로 매너모드로 바꿔줄 것"이라고 환호하고 있다.

BGR은 "애플의 운영체재 iOS는 계속 진화하고 있다"며 "애플은 향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 이러한 부족한 기능의 일부를 처리 할 수 있는 신기술 특허 출원은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황인식 기술에 대해 "전자 장치는 환경 특성을 감지하는 센서를 사용해 사용자의 입력없이 여러가지 기능을 수행 할 준비가 되어있다"며 "센서는 주변 광 센서, 힘 센서, 온도 센서, 주위의 소음 센서, 모션 센서를 포함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특허 출원은 대부분이 기능이 지금 당장 적용될 수는 없지만 그것은 앞으로 훨씬 더 똑똑한 아이폰이 생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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