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움통장은 80명, 내일키움통장은 136명 모집"
희망키움통장은 일반시장에서 일하는 기초수급가구가 자립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입가구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 이내 탈수급 할 경우 정부와 민간이 함께 최대 5배를 적립해 2,4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또한, 내일키움통장은 올해 2월 새롭게 도입되는 제도로 자활사업 참여자가 자산형성을 통해 자립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자활근로사업단의 사업장내 발생하는 수익금 등을 활용하여 매칭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자가 3년 이내 취·창업시 최대 1,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소속 자활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희망·내일키움통장 신규 신청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총 8회에 걸쳐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으로 희망키움통장은 80명, 내일키움통장은 136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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