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김정훈이 영화 '들개들'(감독 하원준)에서 생애 첫 액션신을 대역없이 소화했다.
'들개들'은 한 기자가 우연히 강원도 산 속에 한적한 마을로 들어가면서 마을안에서 한 여자를두고 비밀스럽게 벌어지는 일들을 파헤치고 쫓기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 관계자는 "매섭고 추운 날씨 속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온 몸을 내던진 맨몸 액션을 펼쳐야 했던 김정훈은 촬영 도중 부상에도 끝까지 연기를 해 스태프에게 박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정훈은 산 속 눈밭에서 뒹굴고 벌목장 격투신을 직접 하며 생애 처음 도전한 액션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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