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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백운기 전국 고교축구대회,수원 매탄고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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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우승 수원 매탄고 "
"준우승 광양 체철고"

백운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수원 매탄고 선수들과 감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운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수원 매탄고 선수들과 감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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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부터 12일간 광양에서 펼쳐진 제15회 백운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수원 매탄고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26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결승전에서 매탄고는 치열한 접전 끝에 광양제철고를 2:1로 물리치고 전국 고교축구 정상에 등극했다.
매탄고는 주천고, 진주고, 하남축구클럽을 3전 전승으로 차례로 물리쳤으며, 광양제철고와의 결승전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후반전 2대 1로 승리 백운기 대회 우승기을 품에 안았다.
백운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수원 매탄고 학생들이 감독을 헹가래를 치고 있다.

백운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수원 매탄고 학생들이 감독을 헹가래를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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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팀인 광양제철고는 예선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하였고, 태성고, 대륜고, 안성맞춤FC를 차례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후반전 2:1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매탄고의 반칙으로 PK를 얻었으나 실축으로 아깝게 준우승에 그쳤다.

3위는 경북 안동고와 경기 안성맞춤FC가 차지했다. 또한, 최우수 선수상에는 매탄고 박장훈선수가 최다 득점상에는 안성맞춤FC 이지훈 선수가 차지했다.
백운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수원 매탄고 학생이 이성웅 광양시장으로부터 우승기를 받고 있다.

백운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수원 매탄고 학생이 이성웅 광양시장으로부터 우승기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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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백운기 전국 고교축구대회는 전국 고교 축구대회로서는 첫번째 치러지는 대회로 전국 32개 고교팀이 참가한 가운데 12일간의 일정으로 광양 공설운동장을 비롯 5개 경기장에서 펼쳐졌다.

한편, 이번 대회를 통하여 광양시는 축구의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성숙한 대회 운영과 친절한 손님맞이로 약 15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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