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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낙폭 확대..1990선 '위태', 보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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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이탈리아 총선 우려 등 외부악재에 장 초반부터 약세를 보이던 코스피가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하며 1990선 초반까지 떨어졌다. 2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보인 기관과 7거래일 만에 '팔자'로 돌아선 외국인이 장중 매도폭을 확대하며 지수하락을 압박하고 있다.

26일 오후 1시2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7.33포인트(0.86%) 내린 1992.19를 기록 중이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홀로 1387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6억원, 876억원을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155억원 규모의 매도 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대부분 내림세다. 삼성생명(-2.35%)을 포함한 현대중공업(-2.60%)과 신한지주(-1.54%), SK텔레콤(-1.42%) 등이 하락세다. 반면 SK이노베이션(0.57%)은 강보합세다.

업종별로는 보험(-2.38%)과 운수창고(-1.93%), 금융업(-1.56%), 통신업(-1.46%) 업종 등이 내리고 있다. 의료정밀(1.43%)과 음식료품(0.41%), 섬유·의복(0.10%) 업종 등은 오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241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종목을 비롯해 546개 종목이 내림세다. 81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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