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조선대 치대 총동창회 후배 사랑 “돋보이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정선규 ]
조선대 치대 총동창회 후배 사랑 “돋보이네”
AD
원본보기 아이콘


광주의 한 대학교 졸업생들이 후배들을 찾아 실습가운을 선물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26일 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치전원)에 따르면 치전원 총동창회 조형수 회장과 임원들은 전날 모교를 찾아 재학생들에게 실습용 임상 가운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총동창회가 실력을 갖춘 훌륭한 의료인으로 성장하라는 동문 선배들의 뜻을 후배들에게 전하고, 선후배간의 정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날 전달식에서는 조 회장과 총동창회 임원들이 후배들에게 직접 임상가운을 입혀주면서 학창시절 학업에 충실해 미래에 실력이 있는 치과의사가 될 수 있도록 격려했다.
김수관 치의학전문대학원장은 “학생들이 휼륭한 치과의사가 되길 기원하는 선배들의 큰 뜻을 이어 받아 보다 성실하게 학문 연마에 힘쓸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행사가 선후배간 정을 나누고, 모교에 대한 애교심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 치대 총동창회는 2007년부터 매년 임상 치의학 공부를 시작하는 3학년 학생 전원에게 가운 기증식을 갖고 치전원 학생들을 격려해 오고 있다.




정선규 기자 sun@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국내이슈

  • 머스크 끌어안던 악동 유튜버, 유럽서 '금배지' 달았다 휴가갔다 실종된 '간헐적 단식' 창시자, 결국 숨진채 발견 100세 된 '디데이' 참전용사, 96살 신부와 결혼…"전쟁 종식을 위하여"

    #해외이슈

  • [포토] 조국혁신당 창당 100일 기념식 [포토] '더위엔 역시 나무 그늘이지' [포토] 6월인데 도로는 벌써 '이글이글'

    #포토PICK

  •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