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올해 아시아문화마루의 첫 번째 행사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와 ‘아시아문화전당’을 알리고, 광주 ‘무등산’에 대한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무등산은 최근 국립공원으로 승격됐으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문화콘텐츠 및 스토리텔링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개막 행사는 오는 3월5일 오후 4시에 개최된다.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기간 중, 화·목·토요일에는 무등산 차 시음을 할 수 있으며, 도슨트의 작품 설명도 들을 수 있다.(062-236-0481)
앞으로 아시아문화마루에서는 예술가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창작프로그램과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며, 아시아문화마루 2~3층은 신진 작가들을 위한 전시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규성 기자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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