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8일까지 신청 받아… 4월 초까지 10여개 업소 선정
강남권 최초 잠실관광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급증하고 있는 관광객들의 식도락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구가 인증해서 관광객들이 더욱 믿고 찾아갈 수 있는 음식점을 발굴·육성하기 위해서다.
그 중 ▲고유의 맛과 조리법을 대물림한 음식점 ▲특색 있는 메뉴와 숨겨진 맛으로 차별된 음식점 ▲음식경연대회 입상으로 검증된 음식점 ▲맛과 위생, 서비스가 우수한 모범음식점 등 구를 대표할만한 자격을 갖춘 지역업소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구는 송파대표맛집 심의위원회의 서면 및 현장심의를 거쳐 4월 초까지 최종 10여 개소를 지정할 계획이다. 이후 선정된 대표맛집에 지정서를 교부하고 지정표지판을 업소에 부착할 뿐 아니라 구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향후 제작되는 관광홍보 책자에 소개하는 등의 각종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