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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013]KT, 올 IP 커넥티드 전시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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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IP, 가상재화, 글로벌, 컨버전스 테마로 31개 최첨단 아이템 전시

[바르셀로나(스페인)=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KT(회장 이석채)가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3에 참여해 'Always Connected, Always kt'라는 슬로건을 걸고 올 IP 커넥티드 단독 전시관을 운영한다.

KT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후원하는 테마 전시관 '커넥티드 시티' 내에 작년보다 3배 확대된 전시공간에서 올 IP, 가상재화, 글로벌, 컨버전스를 주요 테마로 하는 31개의 최첨단 아이템을 전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커넥티드 시티는 글로벌 통신사들이 약 1500㎡ 전시공간에 도심의 거리와 건축물을 재현한 것으로 통신사들이 각각의 테마 공간을 단독 전시관으로 사용한다.
이번 전시에서 KT는 'with LTE WARP', 'in your House', 'in your Hands' 등 총 6가지의 스토리 라인을 구성했다. 백화점을 전시 공간 컨셉으로 하는 스마트 스퀘어를 구축해 커넥티드 시티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관람객들이 네트워크에서 가상재화까지 All-IP로 연결되는 가치를 체험하도록 할 예정이다.

먼저 KT는 LTE 워프 등 진일보한 네트워크 기술과 이를 활용해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연결해 주는 다양한 가상재화들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세상을 제안한다. LTE 워프 어드밴스드를 필두로 지능형 핸드오버 기술인 ABC 기술, 다양한 로밍기술을 통해 강력한 All-IP 기반의 심리스(끊김없는) 네트워크를 다각적으로 선보인다. 스마트홈폰, 스마트링크, 키봇2 등 집 안팎에서 실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올 IP 서비스도 보여준다.

이밖에도 올해초 글로벌 버전을 새롭게 출시한 KT의 엔터테인먼트 음악 서비스인 지니, 원격 회의 솔루션인 올레 워크스페이스 등 가상재화 서비스를 대거 선보이고 차세대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조인'을 통해 진화된 모바일 소통 세상도 시연할 계획이다.
이석채 KT 회장도 이번 MWC 2013의 기조 연설자로 나서 가상재화와 글로벌 사업 추진에 대한 KT의 전략 방향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사업 성과 확보에 나선다.

KT는 또 동반성장을 실행하는 차원에서 10여 개의 주요 협력사들과 같은 공간에서 공동 전시해 소규모 협력사들에게 홍보와 해외 진출의 기회를 지원하고 글로벌 사업 협력을 구체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KT는 산업 전시 도우미를 신입사원으로만 구성한 'KT 아미고스'가 전시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하도록 해 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시회의 내실을 확보하는 참신한 시도도 선보인다.

KT의 커넥티드 시티 전시 실황은 유스트림(http://www.ustream.tv/channel/kt-mwc)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으며 현장에서는 관람객들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k-팝 한류스타를 만나볼 수 있는 증강현실(AR) 기반의 이벤트를 실시한다.



바르셀로나(스페인)=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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