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표이사 내정자는 오는 3월 22일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이사회에서 선임될 예정이다.
디아이디 창립 후 15년간 대표이사직을 연임한 이낙황 대표는 3월22일 주주총회를 끝으로 정년 퇴임하고, 향후 고문으로서 디아이디의 전반적인 경영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1998년 설립된 디아이디는 LCD(액정표시장치) 백라이트유닛(BLU) 및 LCD 모듈(Module) A’ssy 전문제조기업으로 태블릿 PC, 노트북 및 대형TV용 LCD 패널을 국내외 유수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2011년 매출액은 4928억원을 기록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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