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1~연 2% 저리로 융자, 1~5년 균등분할상환 방식
별도 신청 기간 없이 연중 신청할 수 있는 이번 사업은 총 3억원 규모로 시설 개선과 모범음식점 육성에 집중 지원한다.
식품제조업소의 경우 업소 당 1억원 이내에서 연 2%이율로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상환, 일반·휴게·제과점·위탁급식영업의 경우 1억원 이내에서 연 2%이율로 1년 거치 3년 균등 분할상환이 조건이다. 식품접객업소 화장실은 2천만원 이내에서 연 1%,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으로 지원한다.
모범음식점 육성 자금은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일 경우만 해당되며 5000만원 이내에서 연 2%,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자금이 소진 될 때까지 접수 가능하다.
구는 융자금을 지원 받은 업소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고 목적 외 사용이 확인되면 즉시 회수 조치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현재 용산은 식품접객업소의 바람직한 운영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 단속 예고제 등을 하고 있다”며 “이번 자금 융자와 함께 지역 업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여러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용산구 보건위생과(☎2199-8036)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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