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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명품교육도시 조성’ 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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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올해 27억여원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2013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 개최, 작년 대비 5억원 증액"
"교육환경 개선 및 관내 고등학생 수업료 지원 등 총 7개 분야 23개 사업 지원 "
전남 담양군이 ‘찾아오는 전원형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총 27억200만원을 지원한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영상회의실에서 민?관?학으로 구성된 11명의 심의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담양군 교육경비 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갖고 관내 25개 학교와 담양교육지원청에 27억 200만원을 지원키로 확정했다.

군은 학생들이 면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시설 환경개선과 실력향상을 위해 지난해 대비 5억원을 증액해 지원키로 했다.
주요 지원 내용은 ▲학력향상프로그램 6개 사업(18억2300만원) ▲창의적 문화체험프로그램 3개 사업(4000만원) ▲특기적성 및 특화프로그램 7개 사업(4억3500만원) ▲글로벌인재양성 해외교류 3개 사업(8000만원) ▲대나무악기 특성화교육(2000만원) ▲시설투자 대응사업 2개 사업(2억8400만원) ▲평생학습프로그램(2000만원) 등 총 7개 분야 23개 사업에 해당한다.

특히 관내 고등학생들의 수업료를 지원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더불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여건 조성으로 지역민 대표로 참여한 심의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담양군 교육경비 심의위원회 위원장인 최희우 부군수는 “민선5기에 들어 교육사업에 20억 원 이상을 지원함으로써 국가성취도 평가에서 관내 학생들의 상위권의 학력수준을 달성했음은 물론 초?중학교 관외 전출률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고등학교는 취업률과 대입진학률이 점차 상승하고 있으며, 아울러 다양한 프로그램과 보편적 복지가 지원?확대됨으로써 교육을 위해 역으로 담양으로 전입하는 등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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