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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이' 박해진 스시 30접시도 뚝딱 '글로벌 식신'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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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이' 박해진 스시 30접시도 뚝딱 '글로벌 식신'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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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내 딸 서영이' 박해진이 '폭풍식사'로 글로벌 식신에 등극했다.

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 연출 유현기)에서 훈남의사 이상우 역으로 열연하며 여심을 흔들고 있는 배우 박해진의 평소의 폭풍식성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해진은 지난해 5명의 스태프와 함께 일본 아키타에 위치한 회전스시 전문점에 식사하러 갔다가 총 130접시가 넘는 스시를 먹어치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사람당 최소 25접시 이상을 해치운 셈.

뿐만 아니라 박해진은 중국에서도 서민식당인 동북식당에서 30접시를 해결해 주변 사람들을 경악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는 국내는 물론,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등지에서 사랑받고 있는 한류스타의 의외 소탈한 모습이어서 더욱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하지만 엄청난 식욕에도 불구하고 박해진이 살이 찌지 않는 이유는 꾸준한 관리 때문이다. 박해진은 스스로 체중을 조절하면서 하루도 운동을 소홀히 하지 않아 지금과 같은 몸매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한편 3년간 자신을 짝사랑해온 최호정(최윤영 분)과 결혼한 뒤 알콩달콩 신혼생활을 보여주며 워너비 남편으로 떠오른 이상우 역의 박해진은 오는 3월3일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내 딸 서영이'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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