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거미와 2NE1이 태안지역 청소년을 돕기 위해 나선다.
실크로드시앤티가 오늘 2월 23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하는 무료 콘서트 ‘동행’에 거미와 2NE1이 함께 참여하는 것.
올해 개최되는 ‘동행’ 콘서트는 지난 2007년 태안지역 기름유출사고로 수년간 고통 받는 해당 지역 청소년들에게 공연 수익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지난 2009년 처음 시작된 YG 공익 캠페인 ‘WITH’를 통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온 거미와 2NE1은 둘 다 앨범 준비와 개인 활동으로 바쁜 시기임에도 이번 공연의 좋은 취지에 공감해 콘서트에 참여하기로 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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