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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지도사 길러내는 ‘직지대학’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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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3월20일 서원대 평생교육원에서…25일까지 접수, 1년 과정 학기당 10주(40시간) 강좌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직지지도사를 길러낼 ‘직지대학’이 청주에서 개강한다.

청주시 고인쇄박물관은 올해 서원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육과정에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지지도사를 길러낼 ‘직지대학’을 개설, 오는 3월20일부터 강의에 들어간다.
직지대학은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 ‘직지’를 이해하고 공부하려는 일반인들에게 직지학습 기회를 주고 직지홍보와 교육을 맡을 전문인력을 길러낸다.

직지대학은 1년 과정으로 학기당 10주, 40시간 강좌로 운영된다. 두 학기 80시간을 수료한 사람은 서원대 평생교육원 수료증과 청주시장 이름의 직지지도사인증서를 받는다.

교육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 및 고인쇄문화에 대한 강의와 한지, 활자, 먹, 붓 관련 체험 등 현지답사와 고인쇄실습으로 이어진다.
직지지도사 교육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서원대 평생교육원홈페이지에 들어가거나 직접 가서 하면 된다.

한편 청주시는 2005년부터 130명의 직지지도사를 길러냈다. 이들은 직지홍보단체인 직지문화연구원으로 직지연구, 직지홍보를 하고 있다. 또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직지바로알기 교육’ 강사로도 활동하며 직지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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