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여자 높이뛰기 종목에서 걸그룹 걸스데이의 민아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민아는 11일 방송된 MBC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여자 높이뛰기 종목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씨스타의 보라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올해 ‘아육대’는 이휘재, 전현무, 그룹 2AM의 조권, 비스트의 양요섭이 진행을 맡았다. 또한 샤이니, 인피니트, 2AM, 엠블랙, 제국의 아이들, 틴탑, 씨엔블루, FT아일랜드, 카라, 티아라, 씨스타, 포미닛, 미쓰에이, 시크릿, 에이핑크, 애프터스쿨 등 국내 최정상급 한류 아이돌스타와 신예 아이돌, 국내 톱모델들까지 약 150여명의 스타들이 출전해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승부와 다양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대결 종목은 70m달리기, 허들, 높이뛰기, 경보, 400m릴레이, 양궁으로 이루어지며 이번 대회에는 400m혼성 릴레이가 추가됐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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