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카카오, 1인 저작툴 '페이지에디터' 오픈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누구나 손쉽게 모바일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저작툴 '페이지에디터'가 7일 오픈했다. 완성된 콘텐츠는 향후 오픈하게 될 유통 플랫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공유될 수 있게 된다.

카카오(공동대표 이제범, 이석우)가 모바일 디지털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페이지에디터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페이지에디터는 누구나 손쉽게 모바일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저작툴로 누구나 웹 상에서 글, 이미지, 오디오, 영상으로 구성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PDF로 제작한 파일도 재편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페이지에디터 작업 화면

페이지에디터 작업 화면

AD
원본보기 아이콘

페이지에디터로 작업중인 콘텐츠는 미리보기 기능을 이용해 실제 모바일 화면에서 구현되는 모습을 확인하며 편집할 수 있다. 미리보기는 웹 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가능하다. 모든 창작자에게 제공되는 카카오페이지 파트너 애플리케이션의 뷰어 기능을 활용하면 된다. 단 편집은 웹 상에서 페이지에디터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페이지에디터로 완성된 콘텐츠는 향후 열리는 카카오페이지 공식 등록 사이트에 올릴 수 있다. 카카오페이지 운영정책과 절차에 따라 검수단계를 거친 콘텐츠는 카카오페이지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사용자들에게 판매된다. 단 ‘카카오페이지’의 모든 콘텐츠는 유료로 판매되는 만큼, 콘텐츠 등록을 위해서는 반드시 통신판매업자로 등록돼야 한다.
홍은택 부사장은 “콘텐츠가 제 가치를 인정받고 그 자체로 수익이 되는 모바일 콘텐츠 산업이 열리길 기대한다"며 "양질의 콘텐츠가 생성, 소비되는 건전한 생태계를 만들어 결과적으로 사용자와 창작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