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그룹의 모든 계열사가 2월부터 사내 사회공헌 조직을 CEO(최고경영자) 직속 부서로 재배치 하는 후속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은 사회공헌활동을 전담하는 삼성사회봉사단을 별도로 두고 글로벌투게더음성, 글로벌투게더김제, 글로벌투게더경산, 희망네트워크서울, 희망네트워크광주 등 총 5개의 사회적 기업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돕고 지역사회에서 다문화가족의 적응, 교육,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은 사회공헌 사업으로 연간 4000억 원 가량을 쓰고 있다.
김민영 기자 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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