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하원은 5일(현지시간) 데이비드 캐머론 총리의 지지 아래 동성 결혼 합법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법안 처리와 관련해 보수당 내부에서 찬반 의견이 엇갈리면서 내분양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하원에서 법안이 처리됨에 따라 상원을 거친 뒤 2015년 이전에 동성결혼 합법화가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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