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발전연구원, 로컬푸드 네트워크 구성, 지역생산 농축산물 소비하는 식당 인증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지역에서 나오는 농산물로만 식단을 짜는 음식점이 충남엔 7곳이 있다.
충남에서 생산된 농산물들로 반찬을 만들고 주메뉴 음식들도 판다.
‘미더유 인증식당’이 온라인과 입소문을 타고 알려지면서 인증을 받기 전 매출액보다 최대 2배까지 오른 곳도 있다.
이 사업을 벌인 충남발전연구원은 지역에서 나오는 농축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자는 뜻에서 ‘미더유’를 만들었다.
박진도 충남발전연구원장은 “미더유 인증식당은 충남도의 3농 혁신을 이끄는 곳”이라며 “지역농산물 소비 활성화, 향토음식문화 계승,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 등을 목적으로 국내 처음 시작됐다”고 소개했다.
한편 ‘미더유 인증식당’은 충남발전연구원 충남농어업6차산업화센터(www.cdi6.re.kr, ☎041-840-1215)에서 접수받고 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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